[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청송군은 서비스 업소의 친절과 청결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음식점, 주유소, 마트 등 1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친절·청결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친절·청결교육은 주왕산, 달기·신촌약수탕 등 주요 관광지 업소를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업소별로 3회에 걸쳐 강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이번 교육은 고객 맞이 및 배웅자세, 업소 내·외부 청결지도, 종사자 용모와 복장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매회 교육 후 실천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미비점에 대해선 추가로 지도하여 업소에서 친절과 청결 수준 향상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송순열 새마을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뿐만 아니라 주유소와 마트를 교육 대상으로 포함시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과 신뢰감을 심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청송군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08년부터 지역내 업소에 대해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에 대해서도 매년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