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등 3개 안건 의결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1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협의회 시·군간 상생발전과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14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영호남 동반성장을 위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을 비롯하여, 협의회 친선체육대회 일정 연기, 협의회 회원 시군 추가영입 등 3개의 안건을 채택했다.
곽용환 의장은 “지금은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기로써,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역발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가야문화권은 물론 영호남 전체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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