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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과학전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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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과학전람회’ 개최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1.08.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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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18일에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작품에 대한 본선 심사를 국립중앙과학관(대전) 특별전시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올해 57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과학경진대회 중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회이다.

출품 분야는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으로 8개 분야이며, 출품작품수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시·도 예선에 출품된 2,189점 중에서 전국대회에 298점이 진출했으며, 중앙과학관에 직접 원서를 접수한 작품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일반인 작품 1점과 필리핀 한국국제학교 학생작품 1점이 더해져 총 300점이 경쟁을 벌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달 12일 작품을 접수해 지난달18일부터 14일까지 전체작품에 대한 선행기술조사와 1차 서면 심사를 실시했으며, 17일에 산·학·연 전문가 48인으로 구성된 작품심사협의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30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은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29일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 관장은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며 과학기술은 가장 매력적인 21세기 도전영역으로서, 창의와 열정을 지닌 학생과 교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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