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간부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융복합 행정을 위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교육’을 진행한다.
2일 오후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구축·운영을 위해서는 우선 의사결정권한이 있는 간부공무원부터 창의적인 융복합 행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과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의 혁신적 아이디어인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실시된다.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KT 이종헌 팀장과 한국생산성본부의 이상호 수석위원이 교육을 맡았다.
김형수 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이번 ICT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의 공직 노하우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후에는 각 부서별 빅데이터 수요조사 및 설문 등을 통해 시범과제를 발굴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인천시 창조경제 및 혁신의 기반 마련과 경제 활성화 도모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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