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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6월 직원 조례…메르스 발병 등 구민 건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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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 6월 직원 조례…메르스 발병 등 구민 건강 강조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5.06.0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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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산하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직원 월례조회를 열었다.

월례조회는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6월을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한 구청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에서 6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시책은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정신 함양 ▲장마철 대비 취약시설 일제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강화 ▲상반기 주요사업 중간점검 및 현안사업 적극 추진 등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년보다 날씨가 무덥고 메르스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건강에 유의하고, 태풍 등 각종 풍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철저를 기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만큼 주요사업 중간점검 및 현안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 나라정신 함양을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 붐 조성에 앞장서고,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지난해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계양구의 이미지를 이어가 달라”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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