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미국 아리조나주 피마대학, 국제양해각서(I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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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미국 아리조나주 피마대학, 국제양해각서(IMOU) 체결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5.05.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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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울릉군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26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미국 아리조나주 피마대학교(총장 리 램버트)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국제교육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울릉군 학생에게 미국 대학교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울릉군 학생 미국 피마대학교 입학 적극 지원 ▲미국 피마대학교 교육과정 졸업 후 공인된 4년제 대학교 편입 지원 ▲원활한 현지적응과 학문적인 성공을 위한 지역사회 및 대학문화에 통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국제학업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 등이다.

울릉군은 미국 아리조나주 투산교육청과도 국제교류협약을 통해 2009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미국 대학교에도 입학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피마대학교는 미국 아리조나주 투산시에 위치한 2년제 공립대학교. 1966년도에 설립되었으며 5개의 교육구와 6개의 캠퍼스로 구성되어 있다. 교직원 수는 350명이며 연간 재학생은 약 5만3000명,어학코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학생 비율이 높은 편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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