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월~금) 3대가족 동행시, 10명이내 여객선 운임 50%할인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은 ‘할매할배의 날’사업과 연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대가족이 함께 선표 구매 시 10명 이내로 50% 할인을 실시 한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금요일(공휴일제외)에 할인 해택을 준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북도에서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과 관련해, 효 문화 확산과 세대 간의 공감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대가족이 함께 울릉도 여행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차이를 극복하고, 화목한 가족애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울릉도가 효도관광 메카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고, 3대가족이 함께 울릉 관광을 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홍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객선 운임 할인 해택을 받을려면 (주)대저해운, (주)태성해운, (주)씨스포빌 각 선사 별로 3대 가족 이용에 대한, 사전 예약을 하고, 선표 발매시 3대 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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