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특산물'산채'연구개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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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특산물'산채'연구개발에 총력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5.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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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농촌진흥청, 산채연구개발 및 상호교류 위한 MOU 체결 예정

▲ 사진제공=울릉군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은 주 소득원인 산채 품질향상과 산채 유통기한 연장에 관한 연구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할 계획이 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에 중점은 산채를 재배하는 과정과 수확, 관리, 판매 등에 발생하는 현안 문제 해결해 초점을 두고, 더불어 농가에 소득 증대와 고령화 되어가는 농가에 노동력 절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원예, 특용 작물의 품종개량 및 기능성 향상, 생산비 절감 등 기술연구 개발에 앞장서는 국가기관으로서, 울릉군 산채분야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채 수확 후 관리·저장기술 개발, 포장개선, 독도 식물생장용 재배시스템 설치에 따른 공동연구사업 발굴, 연구자료 공유·활용, 심포지엄·워크숍 개최 등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토자원인 산채의 품질 향상과 산채 명품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수출상품 경쟁력 강화로 울릉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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