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체전 준비 실무부서 일산 “호수공원”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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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체전 준비 실무부서 일산 “호수공원”현장 방문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1.03.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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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전국체전추진기획단)는 금년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전을 200여일 남겨 놓고 체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체전의 개폐회식은 기존방식인 행사연출 공모와는 달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난타의 “송승환”(현 PMC 프로덕션 대표, 성심여대 학장) 총감독의 지휘아래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체전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각 실무부서의 대응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3월 11일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각 실무부서 직원 50여명이 고양시 호수공원을 방문했다. 경기도 각 실무부서는 당초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하려던 개·폐회식을 호수공원으로 변경함에 따라 세부종합추진계획을 변경 수립하여 VIP의전행사, 선수단 입·퇴장, 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행, 각종 안내소 설치 및 홍보방안 등을 점검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타 개최지가 기획사에 일임해서 추진했던 방식과 달리 경기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개·폐회식을 추진·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라는 대회 주제아래 △한바탕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문화의 장 △세대간, 지역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해외동포 및 다문화 가정 모두가 펼치는 화합의 장 △통일염원의 장 등 스포츠를 통한 전국민 축제와 통합을 위한 축제로 개최할 방침이다.

경기도청 실무부서에 근무하는 D사무관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의 새로운 시도와 현장중심의 준비체계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고 22년만에 열리는 체전의 성공과 전 국민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도정의 중요행사로 적극지원 할 것을 약속하며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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