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문하생, 설총 등 25성현에 제향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함안향교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11일 함안면 봉성리 소재 함안향교(전교 안일중) 대성전에서 봉행됐다.석전대제는 공자와 문하생, 우리나라 대표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25명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향한다.
성현의 얼을 되새기고 유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두 차례 거행되는 석전대제에서는 차정섭 군수가 초헌관을, 김봉규 함안교육지원청장이 아헌관을, 이성환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이날 봉행 행사에는 차정섭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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