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섬 독도 ! 영원한 동반자 !
상태바
외로운 섬 독도 ! 영원한 동반자 !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5.04.20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도 수호의 첨병,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10주년

▲ 울릉군청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이달로 10주 년을 맞이하게 됐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불법적인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을 계기로 문화재청 독도관리기준 변경으로 독도가 일반인에 개방됨에 따라 우리 땅 독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 기 위해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출범하게 됐다.

독도는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6호(명칭: 독도천연보호구역)로 지정돼, 문화재보호법 제33조에 근거 공개가 제한돼 왔으나, 동도 에 한해서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개제한을 해제 (2005.3.24 정부방침 변경)함으로써 입도허가제(승인)가 신고제로 전환됐다.

이로인해, 독도를 찾는 관람객이 매년 증가해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해서 독도입도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4월 현재까지 138만6475명(내국인 138만5075명, 외국인 1400명)이 독도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

또한, 2010년부터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관리가 가능한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해, 현재까지 1만7474명(내국인 1만7260, 외국인 214명)에게 독도명예 주민증을 발급함으로써 독도 사랑 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18명의 직원은 ‘독도영토 주권강화’라는 비전 아래 독도 생태계 연구 보전 및 문화재 관리, 독도 홍보활동 및 기반 시설물 유지 관리, 독도 입도자 관리 안내 및 안전지도, 독도 평화호(행정선) 운항 및 행정조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