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28회, 누리로 12회, 무궁화호 2회 추가 운행, 관광열차 27회 증편 운행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코레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KTX 28회, 누리로 12회, 무궁화호 2회를 추가로 운행하고, 어린이날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관광열차를 27회 증편 운행한다.
연휴 다음날인 6일에는 서울에서 오전 5시 40분에 출발하는 열차와 부산에서 4시 45분과 4시 50분에 출발하는 열차 등 새벽시간대에 경부선 KTX 3개 열차를 추가로 운행한다.
이와 관련해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연휴기간 철도 이용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열차 운행횟수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열차를 제외한 증편 운행되는 열차의 승차권은 오는 20일(월) 오전 7시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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