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류시문 협회장이 지난 15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전해진다.
이번 수상자들은 이정석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장(사회복지인권·사회복지일반 부문), 유응모 (재)대우꿈동산 대표(아동·청소년복지 부문), 신상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장(노인·여성·지역사회복지 부문), 김용목 (사)실로암사람들 대표(장애인복지 부문) 등이다. 이들은 각각 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한맥사회복지사대상’은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운영위원을 역임하던 2007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2억 원을 시상금으로 출연하며 제정된 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10년차 이상의 사회복지사 4명에게 시상하고 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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