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동아일보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복지도시 부문에서 영예의‘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선정위원회에서 자체 기초조사를 거쳐 후보도시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조사를 실시한 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진주시가 대상을 수상 할 수 있었던 것은 진주시만의 4대 복지시책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예산을 절약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시민중심의 4대 복지시책이 짧은 시행기간임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다”며“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는 전국 제일의 복지도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저출산 장려시책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 수상, 올해는‘증세 없는 복지’의 가능성을 열어 나가고 있는 ‘진주시 좋은 세상’이 100억원 규모의 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