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태정 기자] 대한민국 국회 나눔포럼 제3기 나눔CEO최고위 과정(이사장 윤은기)이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실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송창익(한국새생명복지재단 회장) 지도교수의 CEO를 위한 ‘나눔의 리더십-부의 원리와 나눔의 법칙’이라는 강의를 통해 “정신적인 것은 상위가 보이지만 하위는 보이지 않는다. 공산주의와 자본부의 문화가 차례대로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송창익 지도교수는 “나눔이라는 것은 물질만이 아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 말을 통해 그분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 준다면 그것이 진정한 나눔이 아닌가 본다”고 강조했다.

송 지도교수는 “우리가 행복이라는 것이 돈과 전혀 상관없듯이 직원들도 그와 만찬가지이다. 결국 나눔은 ‘남’을 위한 나눔이 아니라 ‘나’를 위한 나눔이다”고 말했다. 또 “절대로 실력있다고 그분을 존경하는 것은 아니다. 모 여론조사기관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가치관 조사를 해 봤더니 ▲1위 배려 ▲2위 존중 ▲3위 정직함이었다. 돈과 물질만 주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습관화를 통해 위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나눔CEO최고위 과정은 3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국회內, 강남구청 등에서 개최된다.

김태정 기자 agape00700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