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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예측보고서’ 공동저술 Kick-Off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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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예측보고서’ 공동저술 Kick-Off 기념식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5.03.2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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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예측보고서’ 최초 집필

▲ 공동저술 Kick-Off 기념식 촬영. <사진=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국제미래학회(회장 이남식 계원예술대 총장)는 학회 차원에서 31개 전문영역별로 ‘대한민국 미래예측보고서’를 처음으로 공동 집필한다.

영역별 미래 석학 31명은 3월 23일 오후 5시 뉴국제호텔 두메라에 모여 한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책을 제안하는 ‘대한민국 미래예측보고서’의 공동 집필을 위해 출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책자는 11월 중 발간된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학술위원장(한세대 교수)의 총괄기획으로 20년 후의 한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책을 제안하는 ‘대한민국 미래예측보고서’의 공동 집필진으로 이남식 계원예술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진 18대 국회 외교통상위원장, 김명자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순종 서울대 미대 학장, 조석준 9대 기상청장, 문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원장, 정성영 ETRI 창의미래연구소장 등과 국내 대표적인 미래학자인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원장,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차원용 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소장,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서용석 한국행정연구원 박사, 김용현 세계미래포럼 대표,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 원장 및 분야별 최고의 미래 연구자인 김진화 서강대 교수, 박장순 홍익대 교수, 이연숙 연세대 교수, 박수진 서울대 교수, 남윤자 서울대 교수, 김세원 카톨릭대 교수, 강순아 호서대 교수, 여명숙 포항공대 교수, 김시범 안동대 교수, 이주연 아주대 교수, 소재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 정욱형 에너지코리아 대표, 이효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단장 등이 참여키로 하였다. 이날 기념식에 국제미래학회 자문위원인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윤은기 한국협업협회 회장, 박진배 연세대 부총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 이남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민영 기자>
빛의 속도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해 준비하는 것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과업이 됐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선진 미래보고서의 번역서나 글로벌 시각의 미래예측서가 출간되었고 한국 관점의 미래연구 보고서가 제시되지 못하였다. 이에 국제미래학회는 국내 최초로 한국의 미래를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미래예측 방법론으로 예측하고 대책을 제안하는 ‘대한민국 미래예측보고서’를 공동 집필키로 한 것이다.

주요 영역별 대한민국 미래예측서인「대한민국 미래예측보고서」는 크게 6개 부문, 총 31개 전문영역의 미래를 다루게 된다. 6개 부문은 한반도의 통일, 원자력, 기후변화, 인구 구조, 국토 이용의 미래 전망과 대책을 담은 ‘대한민국 미래 전망과 대책’ 부문과 대한민국의 미래 메가트렌드, 경제 변화, 청색경제, 미래 비즈니스, 미래 기업경영, 미래 소비자를 담은 ‘대한민국 미래 경제와 경영’ 부문, 대한민국의 미래 핵심기술, 창의 ICT의 미래, 에너지 산업, 자동차 산업, 창의 디바이스산업, 융합산업, 사물인터넷의 미래를 담은 ‘대한민국 미래 기술과 산업’ 부문, 한국의 미디어아트, 전통문화산업, 문화 한류, 오감문화, 게임산업의 미래를 담은 ‘대한민국 미래 예술과 문화 산업’ 부문, 대한민국 창의 인재 양성, 대학교육의 미래, 생애주기별 미래준비, 직업의 미래를 담은 ‘대한민국 미래 인재와 직업’ 부문, 대한민국 미래의 옷, 대한민국 미래의 음식, 대한민국 미래 주거공간을 담은 ‘대한민국 미래의 라이프’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 책을 통해, 국제미래학회는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리 대처토록 제안하며, 또한 미래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세계적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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