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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자원외교 증인·대법관 청문회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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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자원외교 증인·대법관 청문회 등 논의
  • 진한채 기자
  • 승인 2015.03.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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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지난 2월10일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KNS뉴스통신=진한채 기자] 여야가 24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와 4월 임시국회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4월 국회 입법과제 등을 비롯, 전날 결렬된 자원외교 국조특위 증인명단 채택 문제도 논의한다.

앞서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연합 홍영표 의원은 지난 23일 증인명단을 논의했지만 설전만 벌인 채 회동이 결렬된 바 있다. 홍 의원은 결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 간 협상으로) 넘겨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공식 출범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의제와 국회 개헌 특위 구성 등 정치 현안도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여야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1월26일 국회에 제출됐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이 박 후보자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팀 소속 전력을 들어 반대하면서 두 달 가까이 표류 중이다.

진한채 기자 newsk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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