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 전달 및 직무교육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보행교통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허태정 유성구청장과 보행지킴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위촉장 전달과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활동한 보행지킴이는 총 21명으로 지난해엔 13차례의 교통안전 캠페인과 36건의 교통안전 저해요인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민간 주도의 보행지킴이 활동이 현재의 자동차 중심의 교통문화를 안전한 보행자 중심의 선진문화로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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