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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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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점검 나서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3.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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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점검 <사진제공=대전서구청>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9일 저녁 탄방동 청소년유해환경점검과 청소년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참가자 50여명은 탄방동소방서와 탄방초등학교 주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여부와 청소년 주류판매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청소년 유해매체물 수거활동도 병행했다.

서구는 오는 20일까지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순찰활동 강화, 배회청소년 귀가 조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 경찰서와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 근절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청소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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