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프로그램 강사들과 동구생활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2015년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내 27개 초·중·고에 재학 중인 800여명의 학생들이 축구,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수영, 볼링 등 학교 밖 시설을 활용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 안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생은 소속 학교에 신청을 하고, ‘학교 밖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홈페이지(http://sat.sportal.or.kr)에 신청하거나, 동구생활체육회(042-271-6636)에 문의하면 된다.
한현택 동구생활체육회장은 “학업의 부담으로 인해 각종 스포츠 등의 체육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주말을 활용해 체력을 강화하고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관련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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