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대상 에너지 환경 개선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예정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논산시가 저소득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에너지 환경 개선에 나선다.
논산시는 “총 6억 7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환경 개선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논산시는 4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17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개소의 노후된 저효율 백열등과 형광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한다.
또한, 68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LPG사용 경로당 394개소의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749가구의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논산시는 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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