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청남도가 ‘공중영상 전송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한다.
산불발생 시 헬기에서 현장상황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공중영상 전송시스템’은 산불의 규모 및 현장 상황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임차헬기 2대에 설치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이돈규 충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공중영상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산불 조기진화는 물론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13년 산불방지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GPS단말기를 통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한 산불영상 공유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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