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에너지 관련 산업 선제적 대응 등 상생 발전 방안 모색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4개 시·군에 위치한 화력발전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따른 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에너지 관련 산업 선제적 대응 등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의 에너지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발전소 건설·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을 들었다.
또 차등적 전기요금제 개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도와 발전소의 상시 채널 구축해 각종 에너지 사업에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신동헌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앞으로 발전소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 등을 통해 발전사 본사 이전에 따른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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