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대전대학교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인 ‘2015학년도 VISION WEEK(비전위크)’가 오늘(6일)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오늘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본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과 학과별 프로그램, 총학생회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1개 학과 당 4일간 대학본부 프로그램 8개, 3개의 학과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VISION WEEK’는 대전대학교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연례적인 행사가 아닌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꿈과 희망을 주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3학년도부터 개최돼 왔다.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전한 학생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ISION WEEK’에 참가한 한 신입생은 “대전대 비전위크를 통해서 대학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비전위크 기간에 학과 동기 및 선배들을 알게 되어 대학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으며 내가 목표하는 장애인 전문 사회복지사에 대한 꿈을 꼭 이룰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VISION WEEK가 신입생들의 비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자기탐색 및 자아실현 지원활동으로 동기유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신입생들에게 비전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학생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