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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개최…민주와 정의를 향한 뜨거운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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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개최…민주와 정의를 향한 뜨거운 외침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3.0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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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은 “3․8민주정신 이어가겠다”

▲ 민주의거 기념식 <사짖제공=대전시청>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제5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오늘(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1960년 3월 8일,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당 독재정권에 맞서 정의와 민주를 외치며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던 3․8민주의거는 이후 4․19혁명의 단초가 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이지한 대전시부교육감,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기념식에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둔지미공원 기념탑에 헌화하고 위대한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렸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반세기전 우리나라의 민주사에 큰 획을 그은 3․8대전민주의거의 역사적 사실과 숭고한 정신은 충절의 고장인 충청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3․8민주정신을 잇고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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