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59 (일)
충남 청양군, 주민편의 교통정책 수립 위한 간담회 개최
상태바
충남 청양군, 주민편의 교통정책 수립 위한 간담회 개최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3.06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택시 시범운영,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등 논의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6일, 주민편의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김승호 부군수의 주제로 교통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시내버스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행복택시 시범운영과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주·정차 단속 CCTV설치, 택시 승강장 추가설치,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공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동명 청양교통(주) 부장은 “승강장에 2중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등으로 반드시 불법 주정차 행태를 근절시켜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주제한 김승호 부군수는 “지난해 시행한 버스노선 단일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의해 군민들에게 만족은 주는 교통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결과는 청양군이 추진하는 주민편의 교통정책 수립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