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코레일이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주요 철도역의 여행센터에서도 판매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전국 주요 18개 역의 여행센터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더욱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달 25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철도역에서 구입이 가능해져 이용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레일플러스’는 전국의 지하철, 버스, 열차, 고속도로, 택시 등 교통수단 이용은 물론, 역․열차 내 상품 구입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카드의 종류는 일반, 청소년, 어린이용이며, 판매가격은 기존 교통카드와 같은 2500원이다.

한편, 레일플러스는 전국 농협과 우리은행의 자동화기기를 통해 충전과 조회, 환불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