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지원과 교직원 복지증진비로 사용할 계획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5일(목)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안병서)로부터 2014년도분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2억8천4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교육행정기관 및 대전교육가족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카드이용 금액의 1% 정도를 복지기금으로 적립해 농협이 시교육청에 매년 전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지원과 교직원들의 복지증진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사랑카드를 이용하면 제자들에게 장학금으로 돌아올 수 있고, 교직원 복지에도 기여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