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4대 안전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일제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오늘(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제 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과속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학교 급식소․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이다.
아울러, 학교주변의 상가·숙박시설 주변의 낡은 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인 단속을 진행해 현장에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점검과 관련해 청양군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학생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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