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 육군 공정사단 병력이 1년간의 아프가니스탄 주둔을 마친 후 귀국하고 있다. 미 육군 사단은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 미군 30,000명을 추가로 파병했던 병력으로 이 번 철수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 6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지역에서 미군 특수 부대 네이빌실 요원들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가 탈레반에 의해 피격당하면서 미군 특수대원 31명과 아프간 특공대 7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철수하는 미군들의 발검음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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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P통신)
The 4th Brigade Combat Team, 101st Airborne Division, is returning home after a year in Afghanistan as the last brigade to deploy as part of President Obama's 30,000 troop surge Thursday, Aug. 11, 2011. (AP Photo)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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