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의 의견·현황 등 파악 단순 민원 즉시 처리, 중장기적 처리 요구 사항 별도 방안 모색 적극 처리
[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2015년을 맞아 실시한 구청장 동 방문 건의사항 중 현장방문이 필요한 23건에 대해서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실시된 동 방문에서는 일상적인 주민 불편사항인 주택밀집지역 주차문제, 이면도로 도로훼손 재포장 건의, 교통신호체계 전환 요청, 공원 내 나무 식재, 보도블럭 교체 등을 포함해 총 140건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이 접수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방문이 특히 요구되는 건의사항인 신진아파트 보도블럭 교체, 된밭공원 내 나무 식재, 임학경로당 주변 보도블럭 보수 등 23개소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다.
구는 민원 현장에서 민원인의 의견 및 현황 등을 파악해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처리가 요구되는 사항은 별도의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철우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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