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황금연휴인 올 설 연휴, 17일부터 22일까지 설 특선 영화들이 풍성하게 안방극장을 장식할 전망이다.
먼저 KBS 1TV는 17일 밤 11시40분에 송혜교 출연, 왕가위 감독 작품 ‘일대종사’, 18일 밤 12시20분에는 설 특집 아시아 영화 ‘와즈다’를 방영한다. 또한 21일과 22일 양일 밤 12시20분에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를 연달아 편성했다.
KBS 2TV에서는 18일 밤 10시에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 12시50분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댄싱퀸’이 방영되며, 19일 오전 11시10분에는 정재영, 한지민 주연의 영화 ‘플랜맨’, 오후 8시30분에는 ‘아이언맨3’, 20일 밤 9시30분에는 현빈 주연의 ‘역린’이 전파를 탄다.
또한 SBS에서는 18일 새벽 1시5분 김수현 주연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19일 새벽 1시5분 ‘박수건달’을 편성 했으며, 21일 밤 9시55분에는 8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수상한 그녀’가 방영된다.
아울러 MBC는 유일무이한 설 특선영화로 18일 밤 12시35분 장혁과 수애 주연의 질병재난영화 ‘감기’를 편성했다.
한편, EBS는 18일 오전 9시40분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밤 10시 45분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방영하며, 19일 오전 9시 35분에는 ‘피터팬’, 20일 오전 9시40분에는 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좋은 날 그리고 봄봄’을 방영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