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에 어려움 겪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등록 부모 23명을 대상으로 드림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인천지역사회 교육협의회 전문 강사’ 김은순 강사가 ‘내아이와 나를 위한 분노조절’이라는 주제로 분노의 상황을 건전하게 접근하고 부모 자신의 분노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가 분노에 적절하게 대처하며 바람직하게 표현함으로써 부모 자녀간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지지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분노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아동 양육할 때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꿈을 향한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철우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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