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어린이집 다녀온 9개월 여아 ‘두개골에 금’…경찰 조사
상태바
어린이집 다녀온 9개월 여아 ‘두개골에 금’…경찰 조사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5.02.11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9개월 된 여아의 두개골에 금이 가 경찰이 어린이집을 상대로 학대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11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김 모(41)씨가 최근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구토를 해 병원에 가보니 두개골에 금이 가고 뇌진탕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경찰에서 딸이 지난달 27일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이번 달 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어린이집 CCTV 등을 확보해 사고나 학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