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10일 대구·경북 일대 주택가 빈집등에 침입해 22회에 걸쳐 귀금속등 1억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김모(40)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 씨등은 다세대주택, 빌라등 빈집의 가스배관을 타고 열려진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사이에 다이아 반지, 등 귀금속, 노트북, 스마트 폰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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