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
[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계양구 소재 아름다운 당미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지난 9일 계양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이 날 전달식에서 유제흥 목사는 “이 성금이 힘든 여건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소중하게 쓰여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어성빈 동장은 “이번 아름다운 당미교회의 성금이 설 명절 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면서 “이 성금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우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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