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6일 희망복지지원단 사무실에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포항YMCA가정폭력상담소, 미래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 기관 12명의 전문가들이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및 접근방법에 대한 핵심과제를 명료화했으며 대상자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자원과 서비스 내용의 연계방안 모색, 장기 지원계획 수립, 협력기관들의 집중 개입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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