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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이임 앞둔 스티븐스 美 대사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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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이임 앞둔 스티븐스 美 대사에 감사패 전달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1.08.1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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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진태 기자] 오는 9월 이임 예정에 있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Kathleen Stephens)에게 경제계가 '한미 FTA 비준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한다.

11일 대한상의는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예정인 스티븐스 미국대사를 초청해 경제계 인사들이 함께 환송 만찬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서울상의 부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티븐스 대사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 3년간 한미 협력 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고 양국간 동맹관계도 더욱 굳건해 졌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스티븐스 대사에게 한미 양국간 상호이해와 협력증진과 한미 FTA 비준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만찬에는 손경식 회장, 이윤우 부회장, 서민석 회장과 김영대 대성 회장(서울상의 부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변봉덕 성남상의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한국측 기업인 그리고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 마크 토콜라(Mark Tokola) 부대사, 제임스 설리번(James Sullivan) 상무공사, 사라 오(Sarah Oh) 서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 행사가 이어졌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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