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직자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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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직자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추진
  • 윤철중 기자
  • 승인 2015.0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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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확립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주력

[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을 전후해 느슨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감사담당관이 총괄하는 4개반 14명의 감찰반을 구성해 5일부터 17일까지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하고, 선물이나 금품·향응수수 행위에 대해서는 노출․비노출 집중 감찰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품·향응 수수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여부, 시민불편 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민생현장 직무태만 행위 등에 대한 집중 감찰과 사전예방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원권 포항시 감사담당관은 “시민에게 지탄 받고 불편을 주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며 “공직자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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