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창원지역 공식 딜러로 현재 부산 공식 딜러인 우진모터스㈜(대표이사 최석원)를 선정하고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푸조의 17번째 전시장인 창원전시장을 공식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푸조 창원 전시장은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는 구마산 봉암로에 위치해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연면적 175m² (약 53평) 규모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2010년 브랜드 200주년을 맞이하여 변경된 새로운 블루 박스(Blue Box) CI가 적용됐다.
창원 전시장은 지난 6월 출시해 하이엔드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연 22.6km/l의 놀라운 연비와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508 e-HDi는 프랜치 트랜디 아이콘 207 GT, 앞선 스타일과 스마트한 공간 활용을 자랑하는 SUV 3008 그리고 넓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가 일품인 308 SW등 4대의 시승차량을 운영하며, 508, 3008, 308SW, 308, 207GT 등 5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전시장과 함께 서비스 세터도 함께 문을 열어 세일즈에서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새롭게 개장한 푸조 창원 서비스센터는 100 m² (30평) 규모로 하루 5대의 차량 수리 및 점검이 가능하다.
창원 지역은 최근 마산시와 진해시와 함께 통합되면서 지역적 가치가 상승한 것은 물론 최근 수입차 브랜드들의 진출이 늘어나 앞으로 주목 받는 시장으로 향후 푸조의 국내 점유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푸조는 새롭게 오픈 한 창원 전시장을 포함, 전국 17개 전시장과 17개의 서비스 망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창원 전시장은 신규 개장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시장을 찾는 모든 내방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