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1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인사위원회’를 개최, 인사위원회를 통해 상시·지속적인 업무로 동일 직종 1년 이상 근무한 42명은 근무성적평정 종합 점수 등을 바탕으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으며 계속근로 기간이 1년 미만자 등 50명은 재계약이 심의·의결했다.
또한, 2015년 3월 개교를 앞둔 4개 학교(별가람초등학교 외 3교)의 운영과 학생수 증가 등으로 늘어난 급식인원수를 충족하기 위하여 조리실무사를 비롯한 4개 직종(영양사, 조리사, 유치원방과후 전담사, 초등보육전담사)의 교육공무직원 50명 채용을 확정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일상 경영지원국장은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 및 재계약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했다"며 "교육가족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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