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민정 기자]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국제 석유시장에서의 원유 거래가격은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이 지난 주 종가 대비 1.74달러 하락한 배럴당 45.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선물의 경우,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2월물이 지난 주 종가 대비 2.29달러 하락한 배럴당 46.07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이 2.68달러 하락한 배럴당 47.43달러에 각각 마감했다.
한편, 이날 국제석유제품 가격 역시 하락했다.
휘발유가 지난 주 종가 대비 1.92달러 하락한 배럴당 53.31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경유는 1.70달러 하락한 배럴당 62.01달러, 등유는 1.71달러 하락한 배럴당 62.16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박민정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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