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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긴급구호대 2진 의료대원 10명, 내일(10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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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긴급구호대 2진 의료대원 10명, 내일(10일) 출국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5.01.09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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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원 2진이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대응을 돕기 위해 10일 출국한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에 출국하는 의료대원 2진은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민·군 의료대원 10명으로 알려졌다.

의료대원 2진은 출국 후 영국에서 1주일가량 사전 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그 후 시에라리온으로 입국해 현지 적응훈련 및 1진과의 교대 작업을 거쳐 이번 달 말에 본격 의료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의 파견과 함께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정부 지원대 2진도 파견할 계획”이라며, “정부 지원대 2진은 오는 13일 시에라리온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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