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민정 기자]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따르면 8일(현지시각), 국제 석유시장에서의 원유거래 가격은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이 전일 대비 0.9달러 상승한 배럴당 47.50달러,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선물(2월물)이 0.14달러 상승한 배럴당 48.79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반면,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은 전일 대비 0.19달러 하락한 배럴당 50.96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국제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휘발유가 전일 대비 0.96달러 상승한 배럴당 55.42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경유는 0.95달러 상승한 배럴당 63.80달러, 등유는 0.96달러 상승한 배럴당 64.07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박민정 기자 mylovepbm@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