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 및 유기응용재료의 융복합 응용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활동의 구심 역할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섬유공학회 ‘2015년도 신년인사회 및 회장취임식’에서 인하대 유기응용재료공학과 전한용(60) 교수가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한 한국섬유공학회는 지난 1963년 설립되어 섬유산업 및 유기응용재료의 융복합 응용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학술활동지원과 산학연 협력체제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회는 현재 춘·추계 학술발표회와 기술세미나, ATC(Asian Textile Conference) 및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인 ‘Fibers and Polymers’와 국문지인 ‘한국섬유공학회지’ 발간을 통해 진보적인 연구와 학문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전 교수는 제6대 한국토목섬유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미국의 토목섬유 관련 세계 최고 컨소시엄인 GSI(Geosynthetics Institute, USA)의 한국지부 대표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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