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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모닝’ 본격 시판…안전사양 확대+디자인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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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모닝’ 본격 시판…안전사양 확대+디자인 보강
  • 이창현 기자
  • 승인 2015.01.08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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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차량 최초 ‘크루즈 컨트롤’ 적용

▲ 사진출처=기아자동차
[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안전사양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한 ‘더 뉴 모닝’을 8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 뉴 모닝’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 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동급 차량 처음으로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고, 지도 업데이트를 SD카드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신규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카파 1.0 터보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도 출시된다. 더 뉴 모닝 터보는 최고출력 106마력, 최대토크 14.0㎏·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더 뉴 모닝’은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모델인 럭셔리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륜 디스크브레이크 등 첨단 안전사양과 ▲크루즈 컨트롤 ▲앞좌석 풋램프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됐지만 19만 원 인상에 불과, 가격에 대한 고객 만족에 주의했다는 것이 기아차 측의 입장이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1040만~1325만원, 터보 1440만원 바이퓨얼 1210만~1455만원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하루 약 1000원으로 모닝을 탈 수 있는 ‘모닝 천원의 행복’ 구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2개월 동안 하루 1000원(월 3만원)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이후에는 원금을 3.9% 저금리를 적용한 원리금 균등납부(36개월) 방식으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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