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신용사업부문(이하 ‘수협은행’)의 발행예정인 수산금융채권 11-08할-1-10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1962년 4월에 어업인과 수산물가공업자의 지위를 향상함과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수협법에 의해 설립된 조합중앙회의 독립된 신용사업 부문이다. 수협은행은 수협법 164조, 141조에 의거 중앙회의 비신용사업부문과 독립된 자본과 재산을 가지고 있으며 신용평가 대상도 신용사업부문으로 한정하고 있다.
한신평은 "어업인과 수산물가공업자에 대한 정책자금 집행 등과 같은 수협은행의 공적 역할과 정부의 지원가능성이 명시되어 있는 수협법 등 제반 법규 등을 감안할 때, 수협은행에 대한 정부의 지원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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