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씨스타7호 대체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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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씨스타7호 대체 운항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5.01.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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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까지, 1일1왕복으로 운항할 예정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주민 생활노선인 포항-울릉항로에 겨울철 높은 파도로 인한 잦은 결항으로 주민 이동권을 보장 받을 수 없는 여건이 발생해, 울릉군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재, 포항-울릉을 운항하는 (주)대저해운 썬플라워호 여객선이 오는 5일 부터 2월10일까지 정기검사를 위해 휴항함에 따라, 울릉군은 (주)대저해운과 정도산업(주)과 협의를 통해 정도산업(주) 씨스타7호 대체 운항키로 했다.

이에 (주)대저해운은 지난 31일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 사업계획 변경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사업변경인가시부터 2월10일까지 1일1왕복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포항-울릉간 씨스타7호가 운항할 경우 열악한 겨울철 교통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되고 주민 이동권 확보와 더불어 생필품 수송 해결, 겨울철 관광객 입도, 원활한 화물수송으로 침체된 울릉 겨울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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