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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경인지역 임직원 자녀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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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경인지역 임직원 자녀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운영
  • 박준표 기자
  • 승인 2011.08.09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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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GM)와 GM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9일 경인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부천 어린이교통나라’와 부평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GM과 협신회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생산현장 관람 및 미래 자동차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지엠 부평공장 생산라인을 방문, 수많은 부품들이 모여 한 대의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부평 본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차량을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자동차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도 개최,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GM 협신회 최범영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GM과 협신회는 상호 협력관계 속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과 협신회 관계자는 “이번 경인지역 협력사 임직원 자녀 대상 ‘어린이 안전교실 및 미래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에 앞서 지난 6월 군산지역에서도 같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며 "오는 10월에는 영남지역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행사를 여는 등 GM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 같은 뜻깊은 행사를 릴레이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신회는 GM과 협력업체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30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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