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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 심사위원 모두 극찬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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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 심사위원 모두 극찬 “완벽하다”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4.1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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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K팝스타4’에 참가한 13세 호주 소녀 릴리M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릴리M은 Demi Lovato의 ‘Skyscraper’를 열창했으며,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3명의 심사위원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박진영은 “내가 고맙다. 정말 놀랍다”며, “어린 친구들은 호흡법을 배우지 않으면 위로 숨을 쉬는데 릴리는 배우지 않았는데도 아래로 숨을 쉬는 법을 안다. 완벽해서 할말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감정을 표현하기 굉장히 어려운 곡인데도 그냥 자기 앨범에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며,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힘이 있는 친구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호평했다.

또한 양현석 역시 “지금까지 ‘K팝스타’에서 봤던 또래 친구들 중 최고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동안은 더 뛰어난 친구를 보지 못할 것 같다”며, “릴리가 나중에라도 YG에 와준다면 YG를 크게 성공시켜 줄 것 같다”고 극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릴리M이 포함된 가능성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 결과 1위는 릴리M, 2위는 강서진, 3위 나수현, 4위 기다온, 5위 퍼스티나류, 6위 김찬미, 7위 안수영이 호명됐으며, 이 중 5위까지만 합격해 김찬미와 안수영은 탈락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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